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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융자산공사 현금 792억元 회수
올 상반기 중국의 4개 금융자산관리공사는 부실채권 3618억4100만 위안(약 54조2700억원)를 처리해 792억2900만 위안의 현금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일보가 2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자산공사들이 6월 말까지 정책에 의한 채권의 주식화분을 제외하고도 이 같은 부실채권을 매각해 처리채권 가운데 21.9%를 현금으로 회수했다.
4개 자산공사는 부실자산의 처리를 목적으로 설립된지 3년여 기간 다양한 기법을 동원해 처리업무를 진행해 왔다.
각사별 자산처리 현황은 다음과 같다.
화룽(華融) 자산관리공사
처리완료 부실자산 누계 935억6700만 위안, 현금 회수액 229억9600만 위안(처리 부실자산의 24.58%)
창청(長城) 자산관리공사
처리완료 부실자산 누계 1204억6900만 위안, 현금 회수액 129억7500만 위안(동10.77%)
둥팡(東方) 자산관리공사
처리완료 부실자산 누계 536억8000만 위안, 현금 회수액 136억3300만 위안(동25.4%)
신다(信達) 자산관리공사
처리완료 부실자산 누계 941억2500만 위안, 현금 회수액 296억2500만 위안(동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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