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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1분기 외자도입액 현황
올 1분기 상하이의 외자도입액은 실행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6% 급증한 18억7800만 달러로 하루 평균 2063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일보가 10일 상하이 외국투자작업위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상하이에 대한 외국투자가 금년 들어 이처럼 호조를 보고 있다.
통계를 보면 1-3월 인가된 외자도입 프로젝트는 17.2% 늘어난 1153건이며 이중 3월에만 440건에 계약액이 14.2% 증가한 11억3200만 달러에 달했다.
와자도입 프로젝트 가운데 투자액이 1000만 달러 이상인 대형사업은 142건, 계약액은 28억4600만 달러로 전체 계약기준 외자액의 88.5%를 차지했다.
또한 1분기 인가된 외자도입 사업중 공업분야가 538건, 계약액은 22억3300만 달러로 전체의 69.5%를 점유했다.
1-3월간 상하이에 설립이 인가된 외자기업은 4사, 다국적기업의 지역본부 설립인가 경우 5사, 외자 연구개발센터는 5사에 이르렀다.
3월 말 현재 설립 인가된 외자기업은 누계 94사, 외자 연구개발센터 111사,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61사로 다국적기업의 지역본부와 연구개발센터의 상하이 집중 경향이 보다 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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