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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天歷史-7월 20일] 장쩌민 티베트 시찰
1990년 7월 20일 장쩌민(江澤民) 총서기가 시짱(西藏)자치구, 즉 티베트를 시찰했다.
1989년 6월 천안문 사태로 갑작스럽게 총서기로 오른 지 1년이 채 안되는 시점에 중국에서 가장 민감한 소수민족 지역인 티베트를 방문한 것이다.
장쩌민은 시찰기간 중앙정부는 티베트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당 중앙과 국무원은 특별정책 및 활성화 정책을 계속해서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티베트 정책의 최우선 가치는 사회 안정이며 분열주의자들이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데 대해서는 반드시 강력한 조치를 취해 타격을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21년 = 중국 공산당 1차 전국대표 대회(1대)가 상하이(上海)조계에서 개막되었다. 중국 전역의 57명의 당원을 대표하는 13명이 참석했다.
중국 공산당은 7월 1일을 창당 기념일로 기리고 있으나 실제로 창당대회가 시작된 일자에 대해서는 의론이 분분하다.
국민당 측 자료는 7월 20일에 공산당 창당 대회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고 또 다른 기록은 7월 23일이 창당대회가 열린 첫 날로 기록하고 있다.
국민당 기록은 창당대회가 7월 31일까지 개최되었으며 대회 마지막 날에는 저장(浙江)성 자싱(嘉興)의 난후(南湖)에서 배를 띄어놓고 회의를 가졌다고 적고 있다.
한편 국민당 자료는 장궈다오(張國燾)가 주석으로 선출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으나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천두슈(陳獨秀)가 당을 대표하는 서기에 선출됐다는 것이 정설이다. 천두슈는 1대 이후 당 대표로서 활동을 했다.
각지 공산주의 소조가 선출한 12명과 천두슈의 대리인을 포함한 13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상하이 대표 : 李漢俊 李 達
베이징(北京) 대표 : 張國燾 劉仁靜
광둥(廣東) 대표 : 陳公博 包惠僧(천두슈의 대리인)
우한(武漢) 대표 : 董必武 陳潭秋
창사(長沙) 대표 : 毛澤東 何叔衡
지난(濟南) 대표 : 王燼美 鄧恩銘
재일본 대표 : 周佛海
▶[今天歷史-7월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2003년 = 대만의 퍼스트 레이디 우수전(吳淑珍) 여사가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 요한 바오로 2세를 접견하고 교황 취임 25주년을 축하했다.
▶[今天歷史-7월 20일] 李小龍 사망
국제 : : 나치 독일의 총통 아돌프 히틀러에 대한 암살미수사건이 발생했고(1944), 미군이 독일 점령을 위해 베를린에 최초로 입성했다(1945).
미국 무인우주선 바이킹 1호가 화성 착륙에 성공했다(1976).
영국에서 프로축구가 합법화됐고(1885), 미국에서 빌보드 싱글 레코드 차트가 최초로 발표됐다(1940).
미얀마 군사정권이 재야지도자 아웅 산 수지여사를 가택연금했다(1989). 이 날은 수지 여사의 부친이며 미얀마 독립영웅인 아웅 산 장군의 42주기 기일에서 하루가 지난 날이었다. 수지 여사는 연금 중이던 1991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국내 : 국회가 초대 대한민국 정,부통령에 이승만과 이시영을 각각 선출했고(1948), 북한군이 대전을 점령했다(1950).
오대산 상원사에서 국내 최대의 부처님 진신사리 3과를 발견했다(1984).
한국신문협회가 전두환 정권의 언론통폐합조치로 폐지됐던 중앙지의 지방주재 기자제 부활을 결의했고(1987), 정부가 민간인의 방북신청을 첫 허용했다(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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