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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월부터 자동차 리콜제도 실시
중국 정부는 오는 10월1일부터 자동차 리콜제도를 실시한다고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가 1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3월15일 공표된 '결함 자동차제품 리콜관리규정'은 국가질량감독검사검역총국이 8월2일 발표한 4개의 실시세칙에 의거해 이처럼 시행된다.
4개 세칙은 '결함 자동차제품 리콜정보 시스팀 관리방안' '결함 자동차제품 리콜전문가 정보시스팀 구축과 관리방안' '결함 자동차제품의 조사와 인정실시 방안' '결함 자동차제품 검정과 실험 감독관리방안' 등이다.
'결함 자동차제품 리콜 관리규정'에 의해 자동차 메이커는 자동차 제품의 결함을 발견할 경우 우대서비스 등 리콜 이외의 방식으로 관련 결함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엄격한 규정과 절차에 따라 리콜을 실시해야 한다.
관련규정 실시 이전의 자동차 결함 경우에는 10월1일부터 자발적인 리콜 혹은 지령리콜을 실시할 방침이다.
메이커의 리콜조치가 제품 결함을 해결하지 못하면 여타 조치를 강구하도록 지령리콜을 내리게 된다.
한편 칭화대학의 자동차 실험실은 초보적인 자동차 리콜의 검정기관중 하나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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