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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중국 세계최대 온라인게임 시장으로
중국은 오는 2007년까지 세계 최대의 온라인게임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서치차이나가 5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 게임개발업체 Game Trust을 운영하는 TDG의 보고서를 인용해 브로드밴드의 보급 확대가 중국의 온라인게임 등 인터넷 서비스 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키고 있다며 이 같이 전했다.
TDG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사용자의 1주간 평균 접속시간은 12.3시간이며 주로 온라인게임과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오락을 즐기는데쓰인다.
또한 온라인게임 이용자는 전체 인터넷 인구의 15.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Game Trust의 애디오 렛시 CEO는 앞으로 10년내 인터넷 컨텐츠의 80%가 중국어로 이뤄지게 되고 중국의 온라인게임 시장도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경우 온라인게임 이용자의 67.8%가 바둑과 장기 게임을 즐기고 RPG를 선호하는 비율은 43.6%로 집게됐다.
게임 생산국별로는 한국산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고 다음이 대만산이다.
온라인게임의 주된 이용자는 종전엔 젊은 남성이 중심이었지만 점차로 여성과 중장년층에도 확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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