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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1-11월 기간 재정잉여 3,000억 위안 육박
중국의 재정수입은 1월부터 11월까지 23.5% 증가했으며 재정잉여는 3,000억 위안에 육박하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진런칭(金人慶) 재정부장은 이날 전국 재정공작회의에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재정수입은 지출에 비해 2,836억 6,700만 위안이 많았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었다고 말했다.
중국은 올해 과열된 경제를 진정시키기 위해 세수는 증대시키고 지출은 엄격하게 통제하는정책을 취해왔다.
1월부터 11월까지 재정수입은 2조 4,430억 3,500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56억 3,800만 위안이 늘어, 23.5%의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재정 지출은 2,661억 6,700만 위안 늘어난 2조 1,593억 6,800만 위안으로 증가율은 14.1%였다.
올 전년도 재정수입은 2조 6,000억 위안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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