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총참모장 23일 10년만의 첫 중국방문
인도 차트라웨이 총참모장이 23일 총참모장으로서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다고 명보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인도 외교인사는 이번 방문은 양국 및 양군 관계를 개선하기위한 것이라고 말했으나 국경선 문제에 관해 토의할 것인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설명하기를 거부했다.
중국과 인도는 1962년 국경문제로 군사충돌을 벌였으며 그 이후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됐다. 그러나 최근 들어 관계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
사트라웨이는 1주일 동안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문 기간 상하이(上海), 시안(西安), 그리고 칭다오(靑島)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인도의 힌두스탄 타임스는 중국과 인도 양측은 상호 상대방의 군사훈련을 참관하는 문제와 연합훈련의 가능성을 연구하는 문제를 토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