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12/03 23:48



中, 대미 제1해상 방어선 돌파능력 갖춰

중국의 작전능력은 현재 태평양 상의 미국을 겨냥한 제1해상방어선을 돌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제2방어선 진입 능력을 부단하게 확대하고 있다고 중앙 통신이 중국 군사전문가 핀코프(平可夫)를 인용, 9일 보도했다.

태평양상의 제1해상방어선은 북의 얄류산 열도에서 시작, 쿠릴 열도, 일본 열도, 유구(琉球)제도(Ryukyu Islans), 그리고 필리핀 제도 등을 거쳐 남쪽의 인도네시아 제도까지 이어지는 섬들로 연결된 것을 말한다.

제2해상 방어선은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the Bonin Islands), 유황도 제도(Volcano Islands) 등 남방제도와 마리아나 제도(Mariana Islands). 야프(Yap)군도, 팔라우(Palau)군도, 할마헤라(Halmahera)섬을 이은 것이다.



캐나다에 본부를 두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칸와방위잡지(漢和防務雜誌)의 편집국장 대리인 핀코프는 중국은 1990년대 이래 미국의 제1해상 방어선을 돌파하기 위한 시도를 꾸준히 펼쳐 온 끝에 이제 그러한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중국의 한(漢)급 잠수함이 일본수역에 출현한 것은 중국 해군의 돌파 능력을 보여준 것이면서 현재 중국의 서태평양 지역에서의 목표가 제1 해상 방위선을 돌파하여 제2방어선 지역으로 진입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핀코프는 중국의 근해방어전략은 공격과 방어를 함께 갖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은 1990년대 이래 과거 보수적인 서태평양 해상 방어전략을 전환하여 현재와 같은 새로운 방어 전략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중국은 앞으로 더 많은 군함을 건조할 것이라고 핀코프는 전망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이와 같은 전략은 일본의 주의를 불러일으키는데 그치지 않고 중국과 주변국가들과의 충돌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05/03/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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