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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대학생 취업선호 1위 上海, IT분야, 하이얼
중국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 지역은 상하이(上海)로,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분야는 정보기술(IT)분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하이얼(海爾)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교육부가 발행하는 잡지 ‘중국대학생취업’이 지난해 30여개 대학 2만 명의 재학생을 상대로 한 조사에 따르면 통신업이 선호분야 2위를 차지했으며 금융보험업, 일용품관련 분야, 신문출판업, 제조업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바오제(寶潔)가 대학생 선호기업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는 웨이루안(微軟), IBM, 중국이동(中國移動) 등의 순이었다. 상위 50개 기업은 중국 국내기업과 외국기업이 반반씩 나누어 가졌다.
베이징(北京)이 선호도시 2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이 동부 연해지구, 그리고 3위와 4위는 광저우(廣州)와 선전(深圳)이었다. 2001년의 비슷한 조사에서는 선전이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학생들의 구직 최저 희망급료는 평균 2,390위안(28만 6,800원)으로 여전히 높은 편이다. 2001년에는 2,244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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