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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江삼각주 작년 1인당 GDP 4000달러 돌파
상하이와 장쑤, 저장성으로 이뤄진 양쯔강(長江) 삼각주 지역의 작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만5147 위안으로 달러로 환산하면 4247 달러를 기록했다.
서치 차이나는 1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경제지표를 인용해 지난해 양쯔강 삼각주 지역의 GDP 합계가 2조8775억 위안(약 360조원)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통계국에 따르면 2004년 중국의 GDP는 13조6115억 위안으로 2개의 성과 1개 직할시로 이뤄진 양쯔강 삼각주가 전체의 20% 이상의 GDP를 창출했다.
양쯔강 삼각주 지역의 1인당 GDP는 2003년에 비해 5914 위안이나 늘었다.
지역 별로는 상하이의 1인당 GDP가 전년 대비 8589 위안 증가한 5만5306 위안, 장쑤성의 8개 도시 경우 5542 위안 늘어난 3만1042 위안, 저장성 7개 도시는 5164 위안 신장된 3만1363 위안으로 각각 집계됐다.
통계국은 보고서를 통해 1인당 GDP가 3000 달러에 도달하면 상당한 경제실력을 보유하게 되는데 중국도 2020년까진 평균 GDP 3000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1인당 GDP 3000달러를 넘어서면 중국 정부가 오랫동안 꿈꾸온 의식주 등 생활수준이 풍족한 소강사회(小康社會)을 실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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