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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위안화 환율제도 변경 성명 全文
중국인민은행은 21일 위안화 환율제도의 변경에 관한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중국의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의 확립과 개선, 자원배분 면에서 시장이 그 역할을 완전히 수행하도록 하고 시장의 수급에 기초한 관리변동제의 실시와 강화라는 관점에서 국무원의 승인을 얻어 이에 위안화 환율제도의 개혁에 관한 발표를 한다.
1.2005년 7월21일부터 위안화 환율제도를 통화바스킷에 준거한 시장수급에 기초한 관리변동제로 이행한다. 위안화는 더이상 달러와 연동되지 않아 그 환율제도가 유연성을 높이도록 개선되게 됐다.
2.중국인민은행은 은행간시장에서 달러의 위안화에 대한 시세의 종가치를 매 영업일 시장종료후 발표, 이를 익(翌)영업일의 對위안화 시세 기준시가(中央平價)로 한다.
3.2005년 7월21일 오후 7시(한국시간 8시)를 기해 달러의 위안화에 대한 환율을 1달러=8.11위안으로 변경한다. 외환취급은행도 이를 따라 對고객 시세를 바꾼다.
4.은행간시장의 일상 거래에서 달러의 위안화 시세는 계속 인민은행이 발표하는 중앙평가의 상하 0.3% 정도의 범위내에서 변동을 허가한다. 달러 이외 통화의 위안화에 대한 시세도 인민은행이 발표하는 범위 안에서 변동을 허가한다.
중국인민은행은 시장의 동향, 경제와 금융의 환경에 응해 필요한 경우 위안화 시세의 범위를 조정한다, 위안화 환율은 통화바스킷에 연동하고 시장환경에 기초한 보다 유연한 것으로 전환한다. 인민은행은 국제수지의 기본적인 안정을 촉진하고 거시경제와 금융의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위안화 시세를 기본적으로 타당하고 균형을 취한 수준에서 안정을 유지시킬 책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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