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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중국 소형차 1만9000대 수출
중국은 올 1-9월 소형 승용차를 전년 동기 대비 174.2% 급증한 만8988대를 수출했다고 서치 차이나가 30일 보도했다.
신문은 신화통신을 인용, 수출 소형 승용차에는 완전 녹다운(CKD) 부품을 포함한 것으로 수출액이 1억523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주된 수출 차종은 지리(吉利) 자동차의 '지리'와 톈진 자동차집단의 '샤리'(夏利 샤레이드), 하페이 진출구의 '하페이루바오'(哈飛路寶) 등 국산 독자브랜드의 저배기량차로 수출선 경우 반전도상국에 집중됐다.
같은기간 중국의 완성차 총 수출대수는 65만대이며 수출액이 13억30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이중 옾로드차는 128% 늘어난 1282대, 소형 버스가 1431.2% 급증한 36만8000대, 대-중형 버스는 41% 증가한 4546대, 트럭이 128% 많은 7만3569대로 각각 집계됐다. 특수차량은 18만1600대로 4.2% 줄었다.
수출 차종 가운데 소형 버스가 대다수를 점유, 전체의 70.1%를 차지한 반면 승용차의 수출대수는 3.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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