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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풍 피해 대만의연금 566억원 모아
중국 연예계가 제8호 태풍 모라꼿으로 인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대만을 위해 3억1000만 위안(약 566억원)의 의연금을 모았다.
21일 홍콩 명보(明報)에 따르면 중국의 6개 위성방송은 전날 저녁 대만 수재민 돕기 행사를 베이징에서 공동으로 방영했다.
'대만해협을 뛰어 넘는 사랑의 마음(跨越海峽的愛心)'이란 타이틀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화이군성(華誼群星)과 드라마감독노조 소속 인사들과 장민리 푸춘신 류뤄잉 쉬루윈 등 중화권 스타 100명 가까이가 참석했다.
또한 중국 각 기업의 관계자들이 나와 현장에서 의연금을 냈다.
모금행사에 참여한 방송은 둥방, 장쑤, 후난, 저장, 선전, 톈진 위성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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