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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梁保華 장쑤성 당서기 곧 대만 방문
중국 장쑤(江蘇)성의 량바오화(梁保華) 당서기가 국민당 초청으로 곧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홍콩 성도일보(星島日報)가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을 인용해 량 당서기가 대표단을 인솔해 가까운 시일 안에 타이베이를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만사무판공실의 판리칭(範麗靑) 대변인은 량 당서기가 국민당 중앙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판 대변인은 량 서기의 구체적인 방대 일정에 관해선 양측이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장쑤성에는 대만의 유력 반도체 회사 등이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중국의 성급 최고 책임자가 대만을 찾는 것은 지금까지 극히 드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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