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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韓正 상하이 시장 내달 6일 대만 방문
중국 상하이의 한정(韓正) 시장은 내달 6일부터 나흘간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가 16일 발표했다.
무역발전협회는 한정 상하이 시장이 협회 등 대만 측 초청을 받아 방대한다고 설명했다.
한정 시장이 대만을 찾으면 중국의 4대 직할시 시장으로선 처음이다.
방대 기간 한 시장은 4월6일 타이베이의 하오룽빈 시장과 함께 '도시포럼'에 참석해 오는 5월 개막하는 상하이 세계박람회를 홍보한다.
또한 한 시장은 7일에는 상하이 경제인들과 대만에 대한 투자설명회에 출석하며 이후 대만 중부의 타이중을 시찰할 계획이다.
양안관계 개선에 따라 작년부터 중국의 지방지도자들이 잇따라 대만을 방문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올 들어 한 상하이 시장에 이어 5월에는 푸젠, 쓰촨성 지도자, 8월에도 광둥성 지도자들의 방대 일정이 잡혀있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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