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4/20 07:45



아세안, 무기 공동개발 추진..對中 분쟁 겨냥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은 오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하는 국방장관 회담서 앞으로 각 군의 표준장비가 될 무기를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협의할 전망이다.

교도 통신은 15일 말레이시아가 아세안 국방장관에서 이 같은 의제를 다루자고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중국과 아세안 일부 회원국이 남사군도 영유권을 놓고 분쟁을 벌이는 상황을 배경으로 2015년 아세안 정치-안보 공동체 창설을 앞두고 자체적으로 무기를 개발 생산하자는 게 말레이시아의 의도로 분석된다.

말레이시아의 제안서에 따르면 회원국 대표로 구성된 자문그룹을 발족시켜 계획을 입안하고 공동 연구와 개발을 검토하도록 한다.

또한 미사일을 비롯한 고성능 무기 시스템의 공동 개발, 각 군의 장비품목 교역 촉진, 무기전시회 지원, 군수산업의 기술력 강화 등도 목표로 설정했다.

아세안 회원국의 군비는 현재 중국과 러시아, 한국 등 역외국가 무기에 의존하고 있다.

2011/05/1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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