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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錫-臺北 1일 생활권,,, 2시간 정기편 직항운항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와 대만 타이베이(臺北) 간 항공 노선의 운항이 29일부터 개시되어 양안 두 지역이 하루 생활권이 되었다.
신화(新華)통신에 따르면 이날, 양안 직항 노선을 처음으로 운항한 여객기는 중국 선전(深圳)항공공사 소속 여객기 ZH9021편으로 이날 아침 승객을 가득 태우고 우시 쑤난(蘇南) 숴팡(碩放) 국제공항을 출발, 대만 타이베이 타오위안(桃園)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직항노선은 중국 둥팡(東方)항공과 선전항공 그리고 대만 중화항공, 푸싱(復興)항공 등 4개 항공사가 함께 운항한다.
선전항공의 경우. ZH9021/2(GE9021/2)편이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 9시에 우시에서 출발, 10시40분 타이베이에 도착하며 오전 11시40분에 타이베이를 떠나 오후 1시20분에 무시로 착륙한다.
둥팡항공은 MU2931/3(CI8014/4)편이 매일 1차례 왕복 운항한다. 오후 2시에 우시를 출발, 오후 4시에 타이베이에 도착하며 오후 5시20분에 타이베이를 떠나 오후 7시에 우시로 회항한다.
또 동팡항공은 월요일에 여객기 한 편을 더 띄운다. 이 항공편 여객기는 MU2961/2(CI8106/5)편으로 운항시각은 오전 10시에 우시를 이륙, 12시5분에 타이베이에 도착하며 오후 6시 5분에 타이베이를 떠나, 오후 8시30분 우시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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