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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경제협력위, 서비스산업 자유화 협의
중국과 대만의 교류창구 기관은 1일 양안 간 서비스 산업의 자유화 등을 논의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와 대만의 해협교류기금회 관계자는 이날 저장성 항저우(杭州)에서 만나 '양안 경제협력위'를 열었다.
양안 경제협력위는 중-대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이 정한 실무자 협의로 ECFA에 기초한 관세 인하와 서비스 자유화 실현을 위한 진척상황을 다뤘다.
또한 경제협력위는 양측 경제단체 사무소의 상호 설치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경제협력위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해협회에선 정리중(鄭立中) 부회장, 해기회에서는 가오쿵롄(高孔廉) 부이사장이 대표로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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