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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네티즌, 올해 양안관계 상징 한자 ‘微’
올해 2011년도 양안관계를 상징하는 한자로“적다” 또는 “미미하다.”라는 뜻의 ‘微(미, 웨이)’자가 선정됐다고 중국의 반관영 화교용 통신 중신사(中新社)가 보도했다.
양안 언론 매체가 공동으로 참여한 양안관계 ‘올해의 한자’는 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발표됐다. ‘微’자는 양안 네티즌 40여 만의 지지를 얻었다.
선정 작업은 대만 와왕중시(旺旺中時)집단의 주관 아래 왕왕보(旺旺報), 샤먼상보(廈門商報)와 신랑망(新浪網)이 참여했다. 온라인 투표는 약 1개월 동안 실시됐으며 참여한 양안 네티즌은 437만 명을 넘어서 신기록을 세웠다.
상위 10개 한자와 득표수는 다음과 같다.
1. 微(407405）、愛（347003）、信（337203）、變（329130）、升（305794）、通（293876）、真（293765）、快（283010）、跌（272867）、盼（26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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