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양안 톱회담 개최..투자보호협정 서명
중국과 대만의 창구기관 톱회담이 올해 상반기 대만에서 개최된다고 관영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판리칭(範麗靑)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8번째인 양안 톱회담에는 중국의 대만 교류 창구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 천윈린(陳雲林) 회장, 대만의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 장빈쿤(江丙坤) 이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톱회담에선 작년에 타결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무산된 투자보호협정이 정식 조인될 전망이다.
판 대변인은 또 베이징시의 궈진룽(郭金龍) 시장이 16~21일 문화교유 행사에 참석차 대만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