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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 중국인 개인여행 天津-重慶 등 10곳 추가
대만 정부는 1일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대만 내 개인여행과 관련, 톈진(天津)과 충칭(重慶) 등 10개 도시 주민에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행정원 대륙위원회는 이날 지금까지 베이징, 상하이, 샤먼(厦門) 주민에 더해 중국 도시 10곳의 주민도 대만을 개인여행 하도록 중국 측과 합의했다고 전했다.
대륙위에 따르면 개인여행 도시 추가는 2단계로 나눠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28일 톈진과 충칭, 난징(南京), 광저우(廣州), 항저우(杭州), 청두(成都)를 추가 지정하고 지난(濟南), 시안(西安), 푸저우(福州), 선전 3곳은 올해 중으로 가능한 빠른 시기에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대만 방문자 수요에 부응해 도시 당 일일 수용인원도 500명에서 10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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