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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의 꽃 徐冬冬, 日-臺 그라비아 평정 도전
중국에서 '인민해방군의 꽃'으로 부르는 미녀스타 쉬둥둥(徐冬冬 22)이 일본과 대만 진출을 선언했다.
21일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에 따르면 '중국 최고의 아름다운 가슴'으로 꼽히며 중국 남성팬의 절대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쉬둥둥은 '메이드 섹스 화보'를 앞세워 일본과 대만 그라비아계 평정에 나섰다.
쉬둥둥이 가사도우미 차림으로 관능미 넘치는 팔등신을 자랑하는 사진들은 조만간 일본 잡지 최신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메이드 사진집은 중국뿐만 아니라 대만과 일본에서 차례로 발간된다.
테니스와 농구를 주제로 한 섹시 사진을 찍어 남성팬들을 열광시킨 쉬둥둥은 얼마 전에는 바스트를 거의 드러낸 비키니 차림에 축구공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 인터넷을 후끈 달궜다.
중국군 예술학원을 졸업한 쉬둥둥은 인터넷에 올린 화끈한 모습의 사진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군의 꽃'이라는 칭호을 얻었다.
이에 대해 인민해방군 측은 쉬둥둥이 군 산하 예술학원에 다녔을 뿐이지 군인 신분은 아니라며 더는 군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지 말라고 강력히 항의하는 소동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이 쉬둥둥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증폭시켜 이젠 명실상부한 톱스타 자리에 올라서게 했다.
168cm의 키에 볼륨 있는 몸매를 가진 쉬둥둥은 헤이룽장성 하얼빈 출신이다. 쉬둥둥은 2007년 TV 드라마 '미망(迷網)'와 영화 '동방사왕(東方獅王)'으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그는 드라마 '김태랑의 행복한 생활(金太郞的幸福生活)' '혈색침향(血色沈香)' '평범한 세월(平凡的歲月)', 서울을 무대로 한 최신작 '서울의 임사부(林師傅在首爾)' 등에 중국동포 역으로 출연했고 영화 '장애정진행도저(將愛情進行到底)' , '치명섬완(致命閃玩)', '연애(戀愛) 789'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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