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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福林 은행업감독관리위 주석 대만 도착
중국 상푸린(尙福林) 은행업감독관리위(은감회) 주석이 대만을 방문했다고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상 은감회 주석은 전날 제3차 양안 금융당국 회의에 참석차 중국 대표단을 이끌고 타이베이에 도착했다.
상 주석은 1일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양안 금융당국 회의를 통해 대만 측과 양안 은행감독 기관 간 협력 강화를 비롯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한다.
은감회 관계자는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과 회견에서 양안 감독기관이 협력 체제를 구축한 덕분에 상호 은행 간 교류가 획기적으로 증대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만 은행은 중국에 지점 10곳과 사무소 6곳을 개설했으며 중국 은행도 대만에 지점과 사무소 각각 2군데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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