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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해방군 148명 상장 4분의 1 산둥성 출신
중국 인민해방군에서 지난 25년간 임명한 상장 148명 가운데 산둥성 출신이 4분의 1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중국시보는 25일 중국공산당신문망을 인용해 산둥성에서 그간 전국 31개 성-시-자치구 중 가장 많은 상장 35명(23.6%)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최고계급인 상장까지 오른 148명 가운데 야전군 장성이 75명, 정치 담당이 73명으로 거의 비슷했다.
군종별로는 압도적 다수가 육군에서 나왔고 해공군은 10%대에 그쳤다.
공산정권 수립 후 제1차 군계급제 도입 때 장군이 많이 나온 곳은 장시(江西), 후베이, 안후이, 허난성이었지만, 제2차 군계급제 시행 후로는 21개 성으로 출신 지역이 확대했다.
산둥성 다음으로 상장을 많이 배출한 곳은 허난성 16명, 허베이성 15명, 랴오닝성 13명, 장쑤성 13명, 안후이성과 후베이성 8명, 후난성 7명, 산시(陝西)성 6명, 산시(山西)성 5명, 지린성과 쓰촨성 4명, 장시성 3명, 상하이 윈난 헤이룽장 2명, 충칭 구이저우 저장 광둥 푸젠 1명 순이다.
상장이 2명 이상 나온 현은 10곳으로 다음과 같다.
산둥성 자오위안(招遠)시：遲浩田 王瑞林 劉順堯 隋明太
산둥성 룽청(榮成)시：李耀文 王茂潤 姜福堂
산둥성 텅저우(騰州)시：李景 李繼耐 劉書田
산둥성 원덩(文登)시：孫忠同 遲萬春
산둥성 자오저우(膠州)시：張連忠 張文台
산둥성 린취(臨朐)현：石雲生 許其亮
허난성 린저우(林州)시：曹雙明 李乾元
산시(山西)성 위안핑(原平)시：傅全有 張工
지린성 융지(永吉)현：趙南起(조선족) 陶伯鈞
랴오닝성 와팡뎬(瓦房店)시：于永波 谷善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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