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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天歷史-12월22일] 山上下鄕, 팡리즈 대만 방문
장징궈 3남 식도암 사망, 청나라 러일전쟁 승리로 일본이 획득한 만주 이권 인정
1968년 12월 22일 마오쩌둥(毛澤東)이 지식청년은 가난한 농촌에서 재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문화대혁명 초기 3년 동안 당권파 공격에 학생을 대거 동원한 여파로 중학교(중고교 과정)와 대학을 졸업한 400만 명의 젊은이는도시를 떠돌아 이들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의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50년대 중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산상하향(山上下鄕)’, 혹은 ‘하방(下放)’으로 불리는 도시 청년 학생의 농촌 재교육 운동의 제도화가 모색됐다.
1968년 6월 2일 중공 중앙(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1967년 대학 졸업생의 직장배치에 관한 통지(關于1967年大專院校畢業生分配問題的通知)’를 발표했다. 이것이 하방을 제도화한 것이다.
통지의 후속 조치로 이해 여름 대학은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고 공장에서는 새로운 직공을 뽑지 않았다.
마오의 이 같은 지시는 하방 운동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했다. 따라서 하방 시작은 1950년대 중반부터였으나 이것이 조직적이며 대규모적으로 실시된 것은 마오가 발동한 문화대혁명 때다.
운동은 화궈펑(華國鋒)이 사실상 실각한 1978년에서야 끝이 난다. 1950년대 중기부터 1978년까지 약 2,000만 명의 지식청년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중국의 50대 초반 이상 지도자는 이 '마오 스쿨'의 졸업생이다. 현 제5세대 최고 지도부는 물론 제4세대 지도자인 후진타오 전 주석, 원자바오 전 총리부터 제4세대 집권 기간(2002~2012) 정치국 상무위원 대부분이 하방을 경험했다.
1950년대 생인 5세대 인사의 상당수가 늦게 대학을 들어가게 된 것은 이러한 하방의 영향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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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天歷史-6월 2일] 대학생 下放원칙 발표
1996년 = 장징궈(蔣經國) 전 대만 총통의 3남 장샤오융(蔣孝勇)이 식도암 악화로 사망했다. 향년 49세. 장징궈와 그의 러시아인 부인 장팡량(蔣方良) 사이에서 태어난 세 아들은 이처럼 질병 등으로 인해 일찍 사망했다.
1991년 = 중국의 반체제 인사이며 천체물리학자 팡리즈(方勵之) 부부가 대만을 방문했다.
1905년 = 청국과 일본 간 '만주선후협약(滿洲善後協約)‘이 체결되었다.
주요 내용은 러시아가 포츠머스 조약에서 일본에게 제공하기로 한 각 항의 권리를 청 정부가 인정하고 동북 3성의 16개소에 상관을 설치하며 압록강의 삼림벌채권 허용, 안둥(安東 : 현재 단둥 丹東)에서 봉천(奉天 : 현재의 선양(瀋陽)까지의 철도 부설권 및 운영권을 인정하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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