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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차오 증권감독관리위 부주석에 임명
중국 정부는 리차오(李超)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을 증권감독관리위(증감회) 부주석에 임명했다고 중국경제망이 16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인력자원사회보장부 홈페이지를 인용해 국무원이 정년퇴임을 하는 좡신이(莊心一) 증감회 부주석을 면직하고 그 후임으로 리차오를 전보했다고 전했다.
리차오는 관리학박사로 고급 경제사이며 중국건설은행, 증감회, 중국인민은행을 거쳤다.
중국건설은행 판공실 부처급 비서, 판공실 부주임, 증감회 판공청 부주임, 인민은행 판공청 주임 겸 대변인을 지냈다.
2008년 12월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2011년 9월 인민은행 영업관리부 주임을 겸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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