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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이멍구 아파트 가스폭발...30명 사상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바오터우(包頭) 시내 아파트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일어나 5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인민망(人民網)이 26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바오터우시 투모터유(土默特右)기 베이즈투(北隻圖)에 있는 5층짜리 아파트에서 전날 오후 5시55분께 가스관이 터지면서 바로 3명이 목숨을 잃고 25명이 부상했다.
출동한 구조대가 건물 잔해를 수색한 끝에 2구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다. 또한 사고로 모두 83가구에 259명이 피해를 보았다.
투모터유기 당국은 사고가 가스관 폭발로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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