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07/23 19:06



중국 구이저우서 버스 강에 추락...13명 사망 6명 부상

중국 내륙 구이저우(貴州)성에서 17일 버스가 교량에서 강으로 떨어져 13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에 따르면 승객 18명과 운전기사를 태우고 구이저우성 구이양(貴陽)시 카이양(開陽)현을 떠나 첸난(黔南) 자치주 웡안(甕安)현으로 가던 여객버스가 이날 오전 8시31분께 왕허(旺河) 대교를 건너다가 돌연 난간을 뚫고 강으로 추락했다.

사고 후 현장으로 공안과 소방 구조대 등이 출동해 구출작업을 벌여 시신 10구를 수습하고 부상자 5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작업 끝에 오전 11시30분까지 시신 4구를 추가로 인양하고 생존자 1명도 구조했다.

구이양시 당선전부는 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으며 사고 버스의 소속기업 책임자 등을 신병 구속하고 자산도 동결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선 아직도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전국 각지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면서 연간 최소한 수만 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2017/04/1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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