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07/23 19:06



일·호, 北 핵·미사일 대응 협력 확인…2+2 협의

일본과 호주 정부는 20일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한 연대를 확인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외무-국방장관 협의(2+2)를 통해 이 같은 대북 공조에 합의했다.

이번 2+2 협의에는 일본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상과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방위상, 호주에서는 줄리 비숍 외무장관과 머리스 페인 국방장관이 각각 참석했다.

기시다 외상은 "호주는 특별한 전략적 파트너로 북한과 남중국해 등에서 전략적 인식을 공유하고 일호 협력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협력을 구체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비숍 외무장관도 "북한이 점차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양국이 연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과 호주 간 2+2 협의는 2007년 제1차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때 시작했다. 협의는 2015년 11월 이래로 이번이 7번째이다.

앞서 전날 일본과 호주는 내년에 처음으로 전투기 연합훈련을 일본에서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나다 방위상과 페인 국방장관은 항공자위대와 호주 공군이 북한 핵·미사일 개발과 중국의 해양 진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전투기 훈련을 갖기로 했다.

2017/04/20 23:34


경제| IT | 사회 | 정치 | 양안 | 문화 | 대만 | 홍콩 | 한중Biz | 한반도 | 인물동정

 
Copyright 2000 ChinaWat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