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04/26 03:20



홍콩 증시, 유럽 증세 불안에 막판 소폭 반락 마감

홍콩 증시는 21일 주말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막판에 지분조정 매도가 쏟아지면서 소폭 반락해 장을 끝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4.96 포인트, 0.06% 밀려난 2만4042.02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6.15 포인트, 0.06% 하락한 1만50.02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의 상승으로 시종 주력주에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상승장이 이어졌다. 하지만 유럽 정세에 대한 불투명감이 다시 불거짐에 따라 끝내 약보합으로 돌아섰다.

항셍지수를 구성하는 5개 종목 가운데 31개는 하락했고 16개가 상승했으며 2개는 보합이었다.

미국 장기금리의 상승 등으로 선허치업과 신세계 발전 등 홍콩 부동산주가 약세를 보였다. 중국 부동산주도 내렸다.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오전장에 견조하게 움직이다가 차익 실현 매물에 밀렸다. 통신주 중국이동과 중국롄퉁 역시 하락했다.

반면 AIA 보험과 영국 대형은행 HSBC는 올랐다. 음향부품 루이성 과기 HD는 3일째 속신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항공주 캐세이 퍼시픽과 항만주 초상국 국제 등도 강세를 보였다. 컴퓨터주 롄샹집단 역시 상승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611억 홍콩달러(약 8조9261억원)로 지난 2월3일 이래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017/04/2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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