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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사력 미‧러에 이어 세계 3위...대만 19위
중국 군사력은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고 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통신은 미국의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 파이어파워(GFP)가 내놓은 국가별 군사력 순위에서 중국을 세계 3위에 올렸다.
GEF는 전 세계 126개국을 대상으로 인력자원과 육해공 전력, 자원, 국방 예산 등 50개 항목을 종합해 군사력 지수를 산출해 순위를 매겼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군사력이 강하다는 뜻이다.
미국은 0.0891로 세계 1위를 차지했고 러시아가 0.0963, 중국은 0.0977로 그 뒤를 이었다.
세계 4~10위는 인도(0.1663), 프랑스(0.2001), 영국(0.2198), 일본(0.2227), 터키(0.2614), 독일(0.2634), 이탈리아(0.2772) 순이다.
한국은 0.2804로 세계 11위, 대만 19위, 태국 21위, 북한 0.4327로 2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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