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09/22 07:37



랴오닝 항모전단 대만해협 부근서 합동훈련

최근 홍콩을 방문하고 귀환 길에 오른 중국 랴오닝(遼寧) 항모전단이 대만해협으로 북상하면서 해상 합동훈련을 실시, 대만에 대한 무력시위를 벌였다고 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중국 첫 항공모함 랴오닝은 대만해협을 따라 북쪽으로 항행하다가 전날 대동한 군함 3척과 함께 합동 전술훈련을 펼쳤다.

훈련에서는 항모전단 지휘 능력을 제고하고 항행 도중 복잡한 해상과 공중 상황을 상정한 대형 조정 등을 연습했다.

중국 국방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랴오닝 항모전단이 홍콩 귀속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후 13일 모 해역에 진입해 훈련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랴오닝 항모전단이 여러 해역을 넘나들며 기동훈련을 했으며 한여름을 맞아 기후변화가 심한 광대한 수역에서 여러 가지 작전 시나리오를 상정, 실병 지휘통제와 상황 대처 전술을 연마했다고 강조했다.

랴오닝 항모전단 합동훈련 과정에서는 군함들이 신속히 방향을 틀어 각자 전투위치로 이동하는가 하면 전투준비 태세를 올리고 정찰경보 체제를 구축 유지하며 함재기 출동과 공중 차단 등을 시행했다고 한다.

지난달 25일 산둥성 칭다오 모항을 떠난 랴오닝 항모전단은 대만해협을 지나 남하해 7월7일 홍콩에 도착, 기념행사에 참석한 후 11일 홍콩을 출항해 대만해협 중간선 서쪽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

2017/07/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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