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11/17 23:49



피치, 중국 신용등급 A+ 유지...전망도 ‘안정적’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14일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피치는 중국 신용등급 전망도 종전처럼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의 단기 성장 전망이 여전히 긍정적이고 국내외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정책도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피치는 비금융 부문 전반에서 부채가 늘어나고, 은행의 신용도가 낮은 것이 국가 신용등급에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피치는 중국 순자산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2017년 28.09%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순자산은 GDP 대비 29.8%였다.

아울러 피치는 중국 당국의 엄격한 통화정책과 경제성장 둔화로 성장률이 2017년에는 6.5%를 기록하고 2018년에는 5.9%로 6%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다른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5월 중국 국가 신용등급을 Aa3에서 A1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

무디스는 당시 "중국 부채가 늘어나고 경제성장률이 감속함에 따라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무디스는 "중국이 개혁을 통해 경제와 금융 시스템을 바꾸어 나가겠지만 경제 전반적인 부채의 급증은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2017/07/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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