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09/19 23:31



중국 증시, 신용등급 유지·이익확정 매물에 혼조 마감

중국 증시는 14일 차익 실현 매물 출회와 피치의 신용등급 유지 등 호재와 악재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25 포인트, 0.13% 상승한 3222.4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4월14일 이래 3개월 만에 고가권에 올라섰다.

오전장에는 이익확정 매물이 우세를 보였지만 장 막판에는 시가총액 상위 은행주와 보험주 등에 매수가 유입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중국 국가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제시한 것이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14일 개막한 전국금융공작회의에 대한 기대감도 매수를 부추겼다.

화샤은행과 상하이 푸둥발전은행 등 중견 은행이 특히 많이 상승했다. 중국핑안보험을 비롯한 보험주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전날 4~6월 분기 실적을 발표한 중국철건 등 철도 관련 종목도 강세였다. 상하이차와 둥펑차 등 자동차주 역시 올랐다. 중국난팡항공 등 항공운송주에는 매수가 들어왔다.

하지만 석탄주와 철강주 등이 하락했다. 의약품주와 제지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38.32 포인트, 0.37% 떨어진 1만427.79로 장을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33.30 포인트, 1.87% 크게 내린 1745.57로 폐장했다.

한편 상하이 증시 거래액은 1743억 위안(약 29조1604억원)을 기록했다.

2017/07/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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