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07/23 19:06



홍콩 증시, 뉴욕-상하이 증시 강세에 상승 마감

홍콩 증시는 14일 뉴욕 증시와 상하이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유지돼 상승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3.06 포인트, 0.16% 올라간 2만6389.23으로 거래를 끝냈다.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2015년 6월26일 이래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0.63 포인트, 0.47% 상승한 1만728.07로 장을 닫았다. 4거래일째 올랐다.

전날 뉴욕 증시 강세와 자금유입 기대로 매수가 선행했다.

하지만 지수가 2년 만에 고가권에 있는 만큼 차익 실현 매도가 출회하면서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는다는 관측에서 부동산주와 공익주, 마카오 카지노주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시가총액 상위의 통신주 중국이동,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 영국 대형은행 HSBC가 소폭 상승했다.

최근 오름세에서 뒤쳐진 중국해외발전과 화룬치지 등 중국 부동산주는 급등했다.

국제 유가 인상에 힘입어 중국해양석유 등 자원주도 올랐다.

반면 고가 경계감에 더해 오는 17일 중국 4~6월 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퍼지면서 자동차주와 기술주는 하락했다.

애플 관련 종목인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HD가 급락했다. 지리 자동차와 AIA 보험도 밀렸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775억 홍콩달러(약 11조270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 7일 이래 1주일 만에 가장 적었다.

2017/07/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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