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11/22 17:03



8월 중국 생산자물가 6.3%.↑...4개월래 최고

중국 8월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6.3% 올랐다.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는 9일 국가통계국 발표를 인용해 8월 PPI 상승폭은 7월 5.5%보다 확대하면서 지난 4월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PPI는 전월 대비로는 0.9% 올라 상승폭이 작년 12월래 8개월 만에 가장 컸다. PPI는 12개월 연속 상승했다.

중국 PPI는 철강과 석탄의 공급 제한으로 작년 가을부터 급등했으며 올봄에는 상승 속도가 일단 진정세를 보였다.

8월에는 재차 PPI 상승이 재차 가속했다. 엄격한 환경 규제로 인한 공장 폐쇄와 가동 중단이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다.

업종별로는 석탄 상승폭이 작년 같은 달에 비해 32.1%, 철강은 29.1%, 비철금속 경우 16.3%에 달했다.

8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8% 올라갔다.

상승폭은 7월의 1.4%에서 확대해 1월 이래 7개월 만에 최고를 찍었다.

전월 대비로는 0.4% 올랐으며 상승폭도 확대했다. 의약품과 의료서비스(5.9%), 주거비(2.7%) 인상이 두드러졌다.

중국 가정 식탁에 빠지지 않는 돼지고기 가격은 13.4%, 계란도 16.2%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채소 가격이 8.5% 오르면서 식품가격 낙폭을 좁혔다.

코메르츠 은행 이코노미스트 저우하오(周浩)는 "인플레율이 예견 가능한 장래에 대폭 상승할 가능성이 적지만 시장은 중국 경제가 직면한 인플레 압력을 과소 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7/09/0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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