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09/22 07:37



8월 중국 신차 판매량 218만대...5.3%↑ 3개월째↑

중국 8월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3% 늘어난 218만6000대를 기록했다고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가 11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이날 발표한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신차 판매량이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수준을 웃돌았다고 지적했다.

8월 판매한 신차 가운데 전체의 80%를 점유하는 승용차는 작년 같은 달보다 4.1% 증가한 187만5200대에 달했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이 계속 판매 증가세 이끌었다.

상용차는 12.8% 크게 늘어난 31만800대로 집계됐다.

중국 정부가 보급에 역점을 두고 있는 전기자동차(EV)는 4만4000대가 팔렸는데 지난해 동월에 비해선 거의 배증했다.

EV 승용차는 97.4%, EV 트럭 등 상용차가 88.8% 급증했다.

정부가 경기대책 일환으로 시행한 감세 조치가 축소된 여파로 올해 들어 신차 판매량이 일시 전년을 밑돌다가 지난 2개월 동안은 전년보다 5%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

메이커별로는 주한미군의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중국의 보복 조치에 직면한 현대차가 39%나 격감했다.

미국 포드도 1% 줄었으며 독일 폭스바겐의 합작사 상하이 VW는 3%, 중국 국내 메이커 창청(長城)이 0.8% 각각 증대했다.

일본 자동차는 적극적인 신차 투입으로 호조를 보여 혼다가 21%, 닛산도 18%, 도요타 13% 크게 늘어났다.

2017/09/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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