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09/22 07:37



제18호 태풍 타림 14일 밤 광둥·푸젠 상륙

제18호 태풍 타림(TALIM)이 대만을 거쳐 오는 14일 밤 8시께 중국 광둥성과 푸젠성 일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대만 중앙기상국을 인용, 지난 9일 저녁 형성된 타림이 11일 오후 8시(한국시간 9시) 시점에 중형 태풍으로 세력을 확대하고 대만섬 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림은 대만섬 동쪽 1360km 떨어진 곳에서 시속 29km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진로가 오후보다 북쪽으로 더 치우치면서 13일 밤 대만 북부를 강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상국은 타림이 대만에 접근할 때 7급 폭풍으로 반경이 220km에 이르면서 대만 전체가 폭풍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기상국은 12일 오전 11시30분을 기해 해상 태풍경보를, 오후 8시30분부로 육상 태풍경보를 각각 발령했다.

앞서 중국 수리부는 국가재해대책 본부(防汛抗旱總指揮部辦公室)의 부총지휘를 맡은 천레이(陳雷) 수리부장이 긴급회의를 소집, 태풍의 형세와 진로 등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타림이 기세가 맹렬하고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면서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보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2017/09/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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