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09/22 07:37



아베, 13~15일 인도 방문...“대북 압력 협력 요청”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3~15일 인도를 공식 방문한다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12일 발표했다.

지지(時事) 통신과 산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스가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가 나흘간의 방문 일정 중 14일에는 구자라트 주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아베 총리는 인도 측에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도발을 반복하는 북한에 대한 제재 강화에 협력해줄 것을 요청하고 양국 간 경제연대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아베 총리는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와 관련해 인도양과 태평양에서 항행의 자유와 법치의 중요성을 인도 측과 공유하고 안보 측면의 협력을 계속해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아베 총리는 14일 일본 신칸센 기술을 도입해 건설하는 뭄바이-아마다바드 사이 500km 구간의 고속철 기공식에도 참석한다.

이번 아베 총리의 인도 방문은 2015년 12월 이래로 양국 정상이 서로 상대국을 찾는 셔틀외교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스가 관방장관은 아베 총리의 인도 나들이가 "양국 간 새시대를 크게 비약시켜 인도와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09/1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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