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09/22 07:37



대만 증시, 애플 재료 소진으로 반락 마감...0.73%↓

대만 증시는 13일 미국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함에 따라기대감 소진으로 관련주에 매도세가 유입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7.47 포인트, 0.73% 밀려난 1만532.88로 폐장했다.

1만596.36으로 개장한 지수는 1만532.88까지 내렸다가 1만620.31로 치솟는 등 등락을 거듭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는 0.15%, 석유화학주 0.52%, 방직주 0.80%, 전자기기주 0.87%, 금융주 0.37% 각각 내렸다.

반면 식품주는 0.23%, 제지주 3.25%, 건설주 0.12% 각각 올랐다.

애플 관련주로 다리광전이 4% 가까이 급락했고 같은 업종의 위징광전은 8%나 크게 내렸다.

스마트폰 본체를 생산하는 커청과기도 5% 곤두박질쳤으며 전자기기 조립주 허숴롄허 과기와 웨이촹쯔퉁 역시 3%나 밀려났다.

시가총액 상위의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과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철강주와 해운주, 항공운송주에는 매도세가 들어왔다.

하지만 도쿄 게임쇼 출품 소식이 들린 가상현실(VR) 기기주 훙다 국제전자는 급등했다.

액정패널주 유다광전과 췬촹광전도 올랐다. 시황 회복 기대감으로 정룽 등 제지주 역시 견조하게 움직였다.

거래액은 1251억1800만 대만달러(약 4조7007억원)를 기록했다.

2017/09/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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