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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기준치 1달러=6.5423위안···0.06%↑
중국인민은행은 15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5423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5465위안 대비 0.0042위안, 0.06% 절상한 것이다. 기준치는 4거래일 만에 올랐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9474위안으로 전일(5.9238위안)보다 0.0236위안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7973위안, 1홍콩달러=0.83741위안, 1영국 파운드=8.7646위안, 1스위스 프랑=6.8006위안, 1호주달러=5.2324위안, 1싱가포르 달러=4.8591위안, 1위안=173.17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4일 저녁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5543위안,100엔=5.9369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5일 공개시장 조작을 시행해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7일물 1200억 위안, 14일물 600억 위안, 28일물 200억 위안 합쳐서 2000억 위안(약 34조638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일일로는 7월24일 이래 가장 많은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이날 기한이 돌아온 역레포는 없었다. 금주 들어 순주입한 유동성은 2600억 위안으로 늘어났다. 전주에는 33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흡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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