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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기준치 1달러=6.5423위안...0.01%↑
중국인민은행은 18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5419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지난 15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5423위안 대비 0.0004위안, 0.01% 절상한 것이다. 기준치는 2거래일 연속 올랐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896위안으로 주말(5.9474위안)보다 0.0578위안 대폭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8137위안, 1홍콩달러=0.83680위안, 1영국 파운드=8.8840위안, 1스위스 프랑=6.8142위안, 1호주달러=5.2358위안, 1싱가포르 달러=4.8624위안, 1위안=172.88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5일 저녁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5442위안,100엔=5.9148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8일 공개시장 조작을 시행해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7일물 2800억 위안, 28일물 200억 위안 합쳐서 3000억 위안(약 51조7500억원)의 유동성을 풀었다.
이날 기한이 돌아온 역레포는 없었고 중기유동성창구(MLF) 1135억 위안이 만기를 맞았다.
인민은행은 지난주 유동성 2600억 위안을 순주입했으며 그 전주에는 33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흡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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