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10/21 07:43



美, 북한 위협 대응 일본에 최신형 미사일

미국 정부는 일본이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배치에 들어간 스텔스 전투기 F-35A에 장착할 최신형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대량 제공하기로 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일본 정부가 요청한 1억1300만 달러(약 1295억원) 규모의 고성능 미사일 56발에 대한 판매를 결정하고 이를 의회에 통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한 이래 미국이 일본에 최신 무기장비를 매각하는 것은 처음이다.

미국이 공여하는 것은 레이시언제 AIM 120 개량형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MRAAM) 56발과 관련 부품이다.

AMRAAM은 발사 후 자력으로 목표로 향하는 자율유도 능력을 가진 것은 물론 특정 화기관제 시스템과 결합하면 복수의 목표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에서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AMRAAM은 일본 항공자위대의 방공 능력, 미국 전략폭격기 등의 호위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수소탄 실험을 했다고 선언한 직후인 9월5일 트위터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 고성능 미국제 무기의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공언했는데 이는 그의 일환으로 보인다.

2017/10/0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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