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12/15 03:58



홍콩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반등 마감...H주 0.78%↑

홍콩 증시는 12일 뉴욕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9.46 포인트, 0.24% 올라간 2만84591.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007년 12월12일 이래 거의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88.93 포인트, 0.78% 상승한 1만1500.34로 장을 끝냈다.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2015년 7월24일 이래 2년2개월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투자가의 운영 리스크 선호가 커짐에 따라 주력주를 중심으로 고른 종목에 매수가 선행했다.

중국 금융주가 동반 상승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캐리 람 행정장관의 시정방침 연설을 계기로 홍콩 부동산주가 반등했다. 신세계 발전과 선훙카이 지산 등이 상승했다.

홍콩 항공운송주 캐세이 퍼시픽이 급등했으며 대만 식품주 중국왕왕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다만 지수가 10년 만에 고가권에 있는 만큼 차익을 겨냥한 매물이 출회했다.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서 하락 반전했다.

영국 대형은행 HSBC는 장 막판에 밀려 소폭 하락했다. 원유 채굴주 중국해양석유와 육가공주 완저우 국제는 급락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906억 홍콩달러(약 13조1506억원)로 지난 4일의 861억 홍콩달러 이래 가장 적었다.

2017/10/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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