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12/15 03:58



대만, 쑹추위 APEC 정상회의에 대표로 파견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12일 내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쑹추위(宋楚瑜) 친민당 주석을 대표로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쑹 주석이 작년에 이어 다시 자신을 대신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작년 5월 취임한 차이 총통은 '하나의 중국' 원칙 수용을 미루면서 중국의 거센 압박으로 양안 관계가 악화일로에 있는 중에 친중파인 쑹 주석을 APEC 정상회의에 보냄으로써 대화 실마리를 찾으려 하고 있다.

쑹 주석은 APEC 정상회의에 나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별도 회동을 모색할 전망이다.

중국 후난(湖南)성 태생인 쑹 주석은 국민당 비서장과 대만성장을 역임한 원로 정치인으로 중국 지도부와도 두터운 인맥을 갖고 있다.

쑹 주석은 국민당 정부 시절 방중해 시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여러 차례 만난 적이 있다.

2017/10/1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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