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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유 중앙기업 해외자산 1000조원 돌파
중국 국유기업의 해외자산이 1000조원을 넘어섰다고 레코드 차이나가 28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 자료를 인용해 중앙정부 관리감독을 받은 국유 중앙기업의 해외자산이 185개국에걸쳐 6조 위안(약 1020조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중앙기업의 해외 진출 부문은 프로젝트 하도급, 에너지 자원 개발에서 고속철, 원자력 발전, 전기통신, 송전망 등의 건설과 운영 등이다.
새로운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도 본격화함에 따라 중앙기업 47개사가 참여국과 1676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중에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와 지부티를 연결하는 철도, 몽골 철도,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전력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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