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11/17 23:49



9월 중국 PM2.5 대기오염 16% 감소...수도권은 여전

중국 9월 초미세먼지 PM2.5 농도는 전년 동월 대비 16.7% 저하하는 개선을 보였다고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가 30일 보도했다.

매체는 환경보호부가 발표한 9월 대기오염 상황 측정 결과를 인용해 전국 338개 도시의 PM2.5 ㎥당 평균농도가 30㎍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다만 대기오염 정도가 심한 베이징 주변 수도권의 13개 도시 PM2.5 평균농도는 52㎍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9월 미세먼지 PM10 평균농도는 6.2% 감소한 60㎍을 기록했다.

환경보호부의 측정 기준으로 대기가 '양호'한 일수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7.7%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2% 포인트 늘어났다.

지역별 대기 양호 일수 비율은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성의 수도권 지역이 51.3%, 양쯔강 삼각주 지역 25개 도시가 86.0%, 주장 삼각주 지역 9개 도시 경우 70.7%로 각각 나타났다.

양쯔강 삼각주 지역만 8.0% 포인트 상승하고 수도권은 14.1% 포인트, 주장 삼각주 지역이 11.1% 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주요 74개 도시 가운데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3곳은 허베이성 싱타이(邢台)와 스자좡,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이었다.

대기오염 상황이 비교적 양호한 3곳은 하이난성 하이커우(海口). 티베트 자치구 라싸, 저장성 저우산(舟山)이었다.

전국 338개 도시의 1~9월 대기오염 상황을 보면 PM2.5 평균농도가 41㎍, PM10이 72㎍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2.4%, 2.7% 감소했다.

대기 양호 일수 비율는 79.4%로 2.2% 포인트 떨어졌다.

2017/10/3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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