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11/17 23:49



DHL, 홍콩에 4400억원 투입 아시아 허브 확충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은 증대하는 아시아 물동량에 대응하고자 3억3500만 유로(약 4410억원)을 투입해 홍콩의 허브를 확충한다고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DHL 익스프레스는이날 중국과 홍콩의 항공화물 취급 거점인 '센트럴 아시아 허브'를 이같이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아시아에서 월경 전자상거래(EC)가 급속히 확대하면서 국제특송 사업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에 대응해 DHL은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확충 허브는 2022년 1~3월 운용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화물처리 능력이 연간 106만t로 늘어나게 된다.

홍콩 국제공항 부지 안에 있는 DHL의 아시아 허브는 세계 3곳에 있는 글로벌 허브의 하나로 한국, 일본, 중동 등 인도양 태평양 지역의 국제택배 수집과 재배송을 담당한다.

DHL 아시아 허브는 지난 2004년 개설했으며 지난 10년간 화물처리량이 연평균 12% 늘어났다.

확장 계획으로는 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완전 자동화 X선 검사설비를 도입, 검사시간을 현행 3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한다.

종업원 수도 750명으로 1.5배 증원하고 화물운반 등도 자동화한다.

창고 면적은 현재보다 50% 넓어진 4만7000㎡이며 시간당 처리능력이 12만5000건으로 66.7% 증가한다.

2017/11/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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