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11/17 23:49



東亞정상, 북한 비난 의장성명안 발표 예정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과 한미중일 등 18개국 정상은 14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대량살상무기' 개발이라고 강력히 규탄하는 의장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세안과 한미중일 등의 정상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동아시아 정상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개발에 대한 우려를 연달아 표명했다.

의장성명안은 북한이 개발하는 핵무기와 화학무기, 탄도 미사일을 열거한 다음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비난한다'면서 이런 행위를 '완전하고 검중 가능하게 되돌릴 수 없는 형태로 파기하라'고 촉구했다.

동아시아 정상회의 의장국 필리핀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을 둘러싼 위기가 급박하고 있다"며 "전쟁을 시작해서는 안 된다"고 의장성명안은 강조했다.

앞서 2016년 9월 라오스에서 개최한 동아시아 정상회의가 내놓은 의장성명은 "한반도 최근 정세에 대한 깊은 우려를 공유한다"는 표현에 머물렀다.

북한은 작년 의장성명 발표 다음날 5번째 핵실험을 감행했고 올해 9월에는 수소탄 실험을 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의 전에 있은 정상 오찬에는 참석했지만 회의에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대리로 출석시키고 불참해 '아시아 경시'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2017/11/14 23:50


경제| IT | 사회 | 정치 | 양안 | 문화 | 대만 | 홍콩 | 한중Biz | 한반도 | 인물동정

 
Copyright 2000 ChinaWat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