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7/11/17 23:49



10월 중국 스마트폰 3580만대 판매량 8.1%↓

중국 10월 스마트폰 판매 대수는 3580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8.1% 줄었다고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14일 발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애플과 중국 OPPO 등 유력 메이커가 신기종을 연달아 출시했지만 시장이 회복세를 찾지 못하고 8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이로써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중국의 올해 판매량이 2016년을 하회할 가능성이 커졌다.

가을은 매년 스마트폰 메이커들이 신제품을 투입하는 시기로 출하 동향이 앞으로 신기종의 판매 향방을 점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2017년에도 애플은 9월과 11월에 신형 아이폰을 발매하면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이 기대됐다.

하지만 실제로는 판매량이 8.1% 줄어 9월 3.8%에서 감소폭이 확대했다.

중국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애플 이외의 각사도 모두 신제품에 '얼굴 인증' 기능을 탑재하면서 신선미가 부족, 차별화가 어렵게 된 것이 판매 대수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애플 경우 신기종의 생산 지연도 겹쳐 지금 주문해도 납품에는 5주일이 걸리는 상황도 영향을 주었다.

1~10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누계 출하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1% 감소한 3억8100만대에 머물렀다.

2017/11/14 23:50


경제| IT | 사회 | 정치 | 양안 | 문화 | 대만 | 홍콩 | 한중Biz | 한반도 | 인물동정

 
Copyright 2000 ChinaWatch. All rights reserved